배우 민효린이 운전면허시험에서 또 다시 탈락, 아픔을 맛봤다.
12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민효린은 이날 오후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 2종 기능시험(자동)에 응시했다.
앞서 민효린은 지난해 생애 처음으로 운전면허시험에 도전했지만 기능시험에서 탈락한 바 있다.
올해 상반기 영화 '써니'와 KBS 2TV 드라마 '로맨스 타운'으로 바쁜 일정을 보낸 민효린은 하반기에도 각종 스케줄로 쉴 틈이 없는 상태. 이에 8월내 합격을 목표로 운전면허시험에 도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민효린이 이번에는 기필코 따겠다는 각오를 운전면허시험에 응했다"며 "하지만 합격을 앞두고 막판 실수 때문에 불합격, 상심이 큰 상태"라고 말했다.
민효린은 다음 주중 운전면허시험에 재차 응시, 올해 안에 반드시 운전면허를 따겠다는 각오다.
관계자는 "민효린이 상심했지만 '올해 안에 꼭 따겠다'는 각오"라고 전했다.
한편 민효린은 하반기 두 편의 영화에 출연하기로 한 상태다. 국내외 영화 및 각종 CF 등으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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