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딸 아라, 구하라 보자마자 '울음 뚝!'

이지현 인턴기자  |  2011.08.17 14:10
구하라(왼쪽)와 주영훈 딸 아라 ⓒ출처= 주영훈 트위터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의 딸 아라가 구하라에게 안기자 울음을 그쳐 눈길을 끈다.

주영훈은 17일 오후 12시 19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는 아라를 달래주는 구하라 양~"이라며 "하라언니가 안아주자 눈물 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물오른 미모로 우아한 한복 자태를 뽐내는 구하라와 그에게 안긴 아라의 모습이 담겼다.

아라는 잔뜩 찡그린 얼굴로 울고 있었지만 구하라에게 안기자마자 울음을 뚝 그쳐 보는 이들에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와 신기하다" "하라언니 미모에 놀랐나 봐요" "아라가 보는 눈이 있네!" "둘 다 귀엽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6일에 열린 '환경사랑 박술녀 한복 사랑 패션쇼'에는 구하라, 주영훈-이윤미 부부 등이 참여해 고운 한복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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