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김태현, 그냥 동생일뿐" 열애설 부인

박혜경 인턴기자  |  2011.08.18 06:48
ⓒ사진=MBC '황금어장' 홈페이지
가수 박정현이 개그맨 김태현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박정현은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나는 가수다'에서 매니저로 만난 김태현에 대해 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동시에 김태현과의 첫 스캔들이 터졌다"라고 말문을 열자 박정현은 "그걸 스캔들이라고 말해야 되나"라며 웃었다.

박정현은 "싫은 건 아니다"라며 "점점 친해지고 있는데 그냥 동생이다"라고 말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내 키가 작으니까 키 크고 약간 왜소한 스타일을 좋아했었다. 나무처럼 길고 말 별로 없고 분위기 잡는 스타일 좋아했는데, 경험해보니 말 많은 게 더 좋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정현은 "결혼 너무 하고 싶다"라며 "요즘 인기 많다는 말은 많이 듣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팬으로 좋아하는 것 같다. 진지하게 다가오는 남자는 없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정현은 한국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힘들었던 과거와 콜럼비아 대학교에 편입한 사연,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소감 등을 공개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