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이광수 절친 아냐..애매한 관계"

윤성열 기자  |  2011.08.21 18:01


배우 신세경이 '런닝맨'에 함께 출연 중인 이광수와 애매한 관계라고 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신세경, 차태현과 함께 제주도에서 펼치는 레이스가 그려졌다.

이날 이광수 유재석과 함께 팀이 된 신세경은 "절친은 아니지만 어색하거나 불편하지도 않다"며 시트콤에 함께 출연했던 동료 배우 이광수와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유재석은 "오늘부터 친해지면 되지 뭐"라고 말하자 이광수는 "그런 거 아니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차태현은 우스꽝스러운 여장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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