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 여성부에 쓴소리 "취객에 19금 스티커를!"

이보경 인턴기자  |  2011.08.22 16:51
ⓒ출처= 스타뉴스, 김여진 트위터


'소셜테이너' 김여진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정에 불만의 목소리를 냈다.

김여진은 22일 오후 오전 11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십대들, 편의점, 음식점, 다 출입금지 시켜야겠다"며 "노래에서 '술'단어 듣는 걸로 자극 받는데, 버젓이 진열된 실물 보는 거 큰 일 나는 거 아닌가?"라며 여성 가족부에 일침을 가했다.

이어 그녀는 "취한 어른들 이마에 19금 스티커 다 붙이고 걸어 다니라고 하고"라 덧붙였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유해약물'사유로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정을 받은 국내 음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10cm의 '아메리카노', 2PM의 '핸즈 업(Hands up)', 장혜진의 '술이야', 김조한의 '취중 진담' 등이 속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술', '담배'라는 단어만으로 유해 매체 판정을 내리는 것은 너무 과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보이며 여성 가족부의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정을 문제 삼았다.

한편 작가 공지영, 이외수 등 많은 유명인사들 역시 여성 가족부의 청소년 유해 매체물 판정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KIA 염세빈 치어리더, 뽀얀 속살+완벽 S라인 몸매 과시
  2. 2방탄소년단 지민, 군백기가 뭐죠? '이달의 베스트 픽' 4번째 1위
  3. 3'나는 솔로' 23기 정숙, 미스코리아 절도범 논란..제작진 "확인 중"
  4. 4방탄소년단 지민 'Who' 美 빌보드+英 오피셜 차트 14주 연속 차트인..세계 양대 차트 인기 순항
  5. 5'업소 추문' 최민환 '슈돌'·'살림남' 안되고 '더시즌즈' 되고? [종합]
  6. 6송가인, 독주는 계속된다..168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7. 7방탄소년단 진, 아이돌픽 10월 3주차 베스트 남돌 1위..'5주 연속 No.1'
  8. 8트리플스타, 사생활 논란 후 '두문불출'.."어제부터 식당 안 와"
  9. 9[오피셜] KT-SSG 전격 1:1 트레이드 단행 '김민↔오원석' 맞바꾼다
  10. 10한소희, 94년생 아니었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