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CGV 킬러액션 TV무비 '소녀K'의 주연 김정태가 앞으로 로맨스 연기를 보여주겠다는 기대를 전했다.
23일 오후 서울 상암동 상암CGV에서 열린 '소녀K'의 제작발표회에는 가수 출신 배우 한그루 김정태 박효주 백도빈 김동준 등 출연자들과 김종현 감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한 김정태는 "내년에 이선균 못지않은 로맨틱 가이로 거듭나겠다"라며 "상대는 호흡이 가장 잘 맞는 이다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정태는 지난 7월 종영한 MBC '미스 리플리'에서 이다해와 호흡을 맞췄다.
김정태는 이날 '소녀K' OST '잊어줘'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깜짝 밝히기도 했다.
한편 '소녀K'는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킬러로 성장해가는 소녀 차연진의 스릴 넘치는 복수극을 그린 액션물이다.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의 김종현 감독과 '아저씨'의 홍의정 무술감독 등 최고의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만든 블록버스터급 TV무비다. 지난 5월18일부터 약 2달간 촬영했으며, 후반작업만 한 달 이상 투자해 높은 완성도를 구현해냈다. 총 3부작으로 오는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2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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