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방가'의 히어로 칸도 이승철 앞에선 어쩔 수 없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는 영화 '방가방가' 등으로 얼굴을 알린 칸 아사두즈만(37)이 출연했다.
칸은 "15년 간 못 본 어머니 수술비로 쓰고 싶다"라며 출연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하지만 호란이 "실력은 부족하지만 기회를 한 번 더 드리고 싶다"라며 슈퍼패스를 사용해 극적으로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슈퍼패스 제도는 시즌3에 새롭게 도입된 것으로, 다른 심사위원의 의견과 상관없이 자신만의 의견으로 통과시킬 수 있는 제도. 지역예선마다 심사위원 1인에게 한 번씩 주어지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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