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장애인 문화예술 축제'를 위해 정상급 가수들이 본격 지원사격에 나선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월드스타 비는 오는 9월 29일 오후 서울시청 앞 열린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2011장애인 문화예술축제' 개막식 무대에 올라 성공 유치에 힘을 보탠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세계적인 시각장애 아티스트 호세 펠리치아노와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활약한 바 있는 가수 옥주현도 함께 무대에 빛을 낼 전망이다.
특히 가수 구준엽과 강원래가 오래간만에 다시 클론으로 뭉쳐 '휠체어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장애인 가수와 비장애인 가수가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로 꾸며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2011년 장애인문화예술축제'는 '벽을 넘어서'를 주제로 전국의 장애·비장애인 문화예술단체가 진행하는 종합문화예술 축제다. 역동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의 끼가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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