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亞 프로모션 마무리.."새앨범준비 박차"

최보란 기자  |  2011.08.30 10:40
김현중 ⓒ사진=키이스트 제공


김현중이 한 달 간의 아시아 프로모션을 마치고 지난 27일 귀국했다.

30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김현중이 지난 7월 말 일본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아시아 7개국 프로모션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두 번째 미니앨범 준비에 돌입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현중의 국경을 초월한 인기는 가는 곳마다 인산인해를 이루며 진풍경을 연출해 냈다"라며 "김현중이 입국하는 날의 공항은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려들었으며, 각 나라별로 진행된 하이-파이브 이벤트에는 현장 수용 가능 인원을 초과해 행사진행이 지연되는 등 대 성황을 이뤘다"라고 말했다.

특히 김현중을 자주 볼 수 없는 해외 팬들 중 일부는 공항부터 승용차와 택시 등으로 모든 일정을 김현중과 함께 하는 등 열성적인 사랑을 드러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김현중 아시아 프로모션 현장 ⓒ사진=키이스트 제공


또한 나라별로 진행된 기자회견과 이벤트에서는 김현중의 첫 번째 미니앨범과 차기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으며, 세계적인 음반사들로부터 제안을 받는 등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관계자는 "이 같은 상승세를 몰아 김현중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초까지 아시아 투어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현중은 소속사를 통해 "멀리서도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해외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힘을 얻었고, 곧 선보일 다음 앨범도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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