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의 힘! '더 뮤지컬', 日 120만불 선판매

하유진 기자  |  2011.09.01 09:29
한류스타 구혜선이 주연을 맡은 SBS '더 뮤지컬'이 방영을 앞두고 일본에 선판매됐다.

1일 제작사에 따르면 '더 뮤지컬'은 일본 등에 총액 120만불의 규모로 수출이 성사됐다.

'더 뮤지컬'은 구혜선 최다니엘 옥주현 박기웅 출연의 16부작 드라마로,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의대생 고은비(구혜선 분)의 꿈과 사랑을 다뤘다.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로 일본에 잘 알려진 한류스타. '더 뮤지컬' 선판매로 한류스타 위력을 입증했다.

최다니엘은 브로드웨이 출신의 최고의 뮤지컬 작곡가 홍재이로, 박기웅은 냉혈 투자가 유진으로, 옥주현은 뮤지컬계의 여왕 배강희로 분했다.

오는 2일 첫 방송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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