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 4주 진단' 주원, 깁스투혼中 "5일 병원行"

김수진 기자  |  2011.09.04 15:35
배우 주원 ⓒ사진=이동훈 기자


신예스타 주원이 4주 진단의 손가락 골절에도 드라마 촬영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원은 방송중인 KBS 2TV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 지난 달말 촬영 도중 오른손 손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고, 깁스를 착용한 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스타뉴스에 "주원이 촬영할때는 깁스를 빼고 임하고 있지만 아직 완쾌된 상태는 아니다"며 "5일 병원에서 치료 경과를 진단받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주원은 2010년 최고 시청률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슬픈 악역 구마준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오작교 형제들'을 통해 '연타석 흥행'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정의감 넘치는 '개념경찰' 황태희 역을 맡아 남성미 넘치는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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