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현숙(34)이 방송에서 '내연남'을 공개했다.
6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현재 tvN '막돼먹은 영애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현숙이 오랜 시간동안 인연을 이어온 '내연남'을 공개했다.
제작진은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 홍대정태'를 촬영 중인 배우 김정태(40)와 김현숙을 찾았다.
김정태는 "김현숙의 내연남입니다"라 시청자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김현숙은 이에 지지 않고 "김정태는 대학교 시절 직접 부른 노래를 녹음한 테이프를 나에게 선물했다"고 밝혀 신경전을 이어갔다.
잠시 당황한 모습을 보인 김정태는 "모두에게 선물했던 것이다. 아마 김현숙이 제일 늦게 받았을 것"이라 너스레를 떨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MBC '기분 좋은 날'에는 김현숙이 어머니와 푸껫으로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방송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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