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아이돌그룹 슈퍼주니어가 '뮤직뱅크' 신기록을 세웠다.
슈퍼주니어는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미스터 심플'(Mr.Simple)로 9월 둘째 주 K-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는 무려 5주 연속 '뮤직뱅크' 1위 기록으로, 올해 들어 최장 기록에 해당된다. 슈퍼주니어는 지난달 14일 컴백무대를 갖고 이후 1주일 만에 첫 1위에 오른바 있다.
슈퍼주니어의 정규 5집은 오프라인에서도 신기록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8월3일 발매된 '미스터 심플'은 가온차트가 발표한 '8월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미스터 심플'은 8월 한 달간 28만7427장이 팔렸다. 올해 2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음반은 동방신기 정규 5집 '왜'가 유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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