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슈퍼주니어'가 '한류 올림픽' MVP의 영예를 안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특집 '한류 올림픽'에서는 댄스, 외모, 노래, 개인기 부문을 종합해 한 팀을 MVP로 선정했다.
치열한 경합 끝에 '꽃미남 군단' F4와 '모창의 달인' 김병준 등을 제치고 댄스 부문의 '대만 슈퍼주니어' 팀이 최종 MVP를 차지했다.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슈퍼주니어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감탄사를 연발했다. 신동은 "우리보다 잘 하는 것 같다"라며 "확실히 이특보다는 춤을 잘 춘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태진아 역시 "우리 회사에 데려가고 싶다"라며 높이 평가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중국, 미국, 캐나다, 남아공 등 각국의 참가자들이 출연해 다양한 부문에서 한류 스타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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