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日싱글 오리콘 데일리 판매 3위

최보란 기자  |  2011.09.15 08:08
레인보우 ⓒ사진=DSP미디어 제공


일본 데뷔에서 기록을 세운 레인보우가 일본 첫 이벤트도 팬들이 몰려 성대하게 치렀다.

15일 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레인보우는 지난 14일 일본 데뷔 싱글 'A(일본어 버전)'가 오리콘 싱글 차트 데일리 판매 순위 3위에 올라 역대 걸그룹 중 데뷔 싱글 첫날 데일리 차트 최고 순위를 기록했으며, 같은 날 도쿄 아케부쿠로에서 열린 데뷔 첫 팬 대상 이벤트에서 2000여 명의 팬들이 몰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케부쿠로 선샤인시티 지하 1층 분수대 광장에서 펼쳐진 앨범 발매 기념 이벤트에는 이날 오전부터 팬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는 등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관계자는 "행사를 시작할 시점에는 1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에 2000여 명이 모여들었다"라며 "레인보우는 팬들 앞에서 15분간의 토크와 'A' 라이브 무대를 갖고 환호 속에 행사를 마무리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레인보우의 싱글 앨범 'A'는 판매량 1만141장으로 이날 모두 순위에 첫 진입한 1위 에그자일, 2위 모닝구무스메 등 쟁쟁한 일본의 스타 가수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라며 "한국 걸 그룹의 일본 진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데뷔 싱글 첫날 데일리 순위로는 소녀시대 카라보다 높아 한국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 3일 일본 도쿄로 출국해 지난 14일 발매 된 일본 데뷔 싱글 앨범 'A'의 프로모션 활동 중이다. 이에 맞춰 도쿄의 최대 번화가인 시부야와 주변 거리에는 레인보우의 모습이 초대형 전광판과 광고 보드를 장식하기 시작해 일본의 K-POP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임지연 고마워"..이도현, 파격 공개 고백
  2. 2방탄소년단 지민, 韓 스포티파이 톱 아티스트 차트 300번째 1위 '新역사'
  3. 3한예슬, 품절녀 됐다..♥10살 연하 남친과 혼인 신고
  4. 4'최강몬스터즈', 장충고에 승리..레전드 개막전 [최강야구]
  5. 5'현금부자' 황영진 "내 취미는 ♥아내, 1억 선물 당연..행복하다면" [직격인터뷰](동상이몽2)
  6. 6비내리는 부산, 대형 방수포 덮였다... 류현진 4413일 만의 사직 등판 미뤄지나 [부산 현장]
  7. 7"신혼집 간 적 있어" 탁재훈 진땀 나는 폭로
  8. 8'159㎞ 강속구가 얼굴로...' 아찔했던 김하성, '무안타에도 또 볼넷→득점' 팀 승리 도왔다 [SD 리뷰]
  9. 9'민희진 사단' 어도어, 10일 이사회 연다..하이브에 통보 [스타이슈]
  10. 10'선발 왕국일줄 알았는데...' 한화 9위 추락, 롯데전 17승 류현진 'QS를 부탁해'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