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유노윤호, 의리의 다정샷 '훈훈하네'

이지현 인턴기자  |  2011.09.15 08:34
최시원(왼쪽)과 유노윤호 ⓒ출처= 최시원 트위터

아이돌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최시원과 유노윤호(본명 정윤호)가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최시원은 15일 오전 7시 16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에 강은철 역을 맡은 윤호 형입니다"라며 "하루는 일본 또 하루는 미국, 아무리 바쁘고 힘든 일정이어도 컷이 끝나면 '감독님 한 번 더요!'를 외치는 열정이 가득한 선배이자 형입니다. 그런 윤호 형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시원과 유노윤호는 엄지손가락을 치켜든 채 카메라를 응시, 의리의 사나이임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남자다운 몸매로 평소 뛰어난 옷맵시를 선보인 두 사람은 해양경찰 제복 또한 완벽히 소화해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훈훈한 사진이다" "옷이 정말 잘 어울리네" "드라마 기대됩니다!"라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시원은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포세이돈'에서 해양경찰 특공대원으로 등장한다.

특별출연할 것으로 알려진 유노윤호는 극중 최시원과 카리스마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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