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로맨스타운'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예원이 tvN 새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15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예원이 '꽃미남 라면가게'에 고등학교 교사 강동주 역으로 캐스팅됐다.
'꽃미남 라면가게'는 미모와 개성으로 무장한 꽃미남들과 그들에 둘러싸인 여주인공이 라면가게를 함께 운영하며 펼치는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물.
김예원은 이번 드라마에서는 안정적인 직장과 당당한 성격으로 남자들을 사로잡는 1등급 신부감이자 모든 것을 갖춘 현대여성으로 변신한다. 정일우, 이기우 등과 호흡을 맞춰 김예원만의 밝고 톡톡 튀는 매력을 발휘해 극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김예원은 지난 7월 종영한 '로맨스타운'에서 베트남 가사도우미 뚜 역할을 맡아 실제 베트남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살 만큼 활약한 바 있다. 또 영화 '써니'의 소녀시대파 리더를 맡아 호평을 받은 만큼 '꽃미남 라면가게'에서도 보여줄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꽃미남 라면가게'는 '버디버디' 후속으로 오는 10월 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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