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수 경지애가 합격, 박필규 방희락 박다영은 탈락했다.
16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신지수의 조와 같이 씨스타19의 'Ma boy'를 선택했던 팀의 합격 여부가 공개됐다.
당초 신지수를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돼 논란을 빚었던 팀은 5명씩 나눠져 혼란을 겪었다. 박필규의 기타를 중심으로 구성됐던 이 팀은 신지수와 박정현 등 실력자들이 이탈해 처음부터 진행에 어려움을 빚었다.
통기타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른 다섯 출연자는 심사위원 이승철로부터 "앞 팀보다 매력이 덜하다. 각자 맡은 파트에 충실한 느낌은 받았는데 그게 다다"라는 평을 받았다.
결국 최종수 경지애가 합격, 박필규 등 3인은 탈락하고 말았다.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출전했던 박필규는 "결국 아버지께 못 보여드리게 됐다"라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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