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규종이 SS501 멤버 중 마지막으로 솔로 가수로 나선다.
19일 김규종 허영생 이효리 등이 소속돼 있는 B2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규종은 이달 27일 첫 솔로 음반 ''턴 미 온(TURN ME ON)'을 발표한다. 이번 음반은 미니앨범으로 형식으로 꾸며진다.
김규종이 새 음반 발매 소식을 전함에 따라 SS501 멤버들은 이제 모두 솔로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SS501은 지난해 5월 멤버들이 모두 뭉쳐 음반을 낸 이후 따로 또 활동에 돌입, 김규종 앨범 발표 전까지 박정민 김형준 허영생 김현중 등이 솔로 음반을 냈다.
김규종 측은 "앞서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 4명의 SS501 멤버 뒤를 이어 마지막 솔로 컴백의 주인공이 됐다"라며 "그 간 김규종은 일본 교토 미나미좌에서도 공연된 '2011 뮤지컬 궁'을 통해 뮤지컬배우로 데뷔를 했으며, 17일에는 한국 공연을 모두 끝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규종은 이번 앨범에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변화된 모습을 보이기 위해 직접 콘셉트 미팅과 곡 작업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라며 "현재 모든 앨범 준비와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2일 '턴 미 온' 티저를 공개, 앨범 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규종은 백발에 짙은 화장을 한 파격적인 모습의 재킷도 공개, 이번 첫 솔로 음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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