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첫사랑 때문에 카라 데뷔 포기할 뻔 했다"

걸그룹 카라 강지영 ⓒ임성균 기자

걸그룹 카라의 막내 강지영이 남자 때문에 카라 데뷔를 포기할 뻔한 사연을 고백했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강지영은 "너무나 좋아했던 첫사랑 남자 때문에 카라로 데뷔하기를 포기할 뻔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강지영은 "데뷔를 앞두고 서울로 와야 하는데 도저히 그 선배와 헤어질 수 없었다"며 "결국 엄마에게 울면서 '데뷔하지 않겠다'고 고집을 피우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번 방송에서 강지영은 첫 사랑의 전말은 물론 카라 활동과 관련해 에피소드를 전할 계획이다.

강지영이 출연한 '강심장'은 20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되며, 니콜 성시경 김조한 김헤성 변우민 자우림 이예린 인피니트 우현 등이 토크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