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 미니시리즈 '천일의 약속'(극본 김수현, 연출 정을영, 제작 (주)예인문화)의 촬영 현장 사진이 22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최근 경기도 위치한 한 비행장에서 진행된 타이틀 촬영 때의 모습을 담았다.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 서연(수애 분)과 그 연인을 향해 순애보적 사랑을 보내는 지형(김래원 분)의 행복했던 모습과 서로를 향한 안타까움이 동시에 담겼다.
서로를 바라보는 수애와 김래원의 눈빛이 마치 실제 연인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여서, 연인으로 처음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이 선보일 연기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천일의 약속'은 김수현 작가가 4년 만에 선보이는 정통 멜로드라마로 기억을 잃어가는 여자와의 사랑을 지키는 지고지순한 한 남자의 사랑이야기를 담아낸다. 오는 10월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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