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중후반 국내 3대 기타리스트로 평가받는 부활의 김태원, 백두산의 김도균, 시나위의 신대철이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했다.
김태원 김도균 신대철은 지난 21일 오후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 녹화에 함께 참여했다.
세 사람은 이날 녹화에서 80년대 록밴드 전성기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를 추억하며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녹화에는 부활과 시나위 보컬로 활동, 이들과 인연이 남다른 가수 김종서도 게스트로 함께 해 분위기를 돋웠다.
한편, '놀러와'는 이날 2개의 녹화를 연이어 진행했다. 지난주 녹화가 없었던 관계로 방송분을 확보하기 위해 이날 2주 분량을 한꺼번에 녹화한 것.
첫 번째 녹화에는 JK김동욱 김연우 김조한 BMK 고영욱 등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출신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김태원 김도균 신대철 김종서가 출연한 것은 두 번째 진행된 녹화로, 각각 오는 26일과 10월4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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