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원과 정윤호(유노윤호)가 심플 모던룩을 선보이며 공항 패션의 선도자로 나섰다.
최시원과 정윤호는 KBS 새 월화극 '포세이돈'(극본 조규원·연출 유철용)에서 각각 해양 경찰 특공대원 김선우와 강은철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23일 공개된 사진에는 아시아 최고 아이돌 그룹 출신답게 훤칠한 키와 탄탄한 몸매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두 사람의 공항에서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지난 7일 인천공항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에 최시원, 정윤호는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복장으로 등장했다. 특히 해양경찰 특공대 출신으로 해경 제복을 입은 늠름한 모습을 보여주던 두 사람이 댄디한 느낌의 사복 차림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레이 재킷과 블랙 데님으로 시크한 느낌을 주고 있는 최시원은 스트라이프 무늬가 돋보이는 티셔츠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미를 더했다. 특히 최시원 특유의 탄탄한 몸매와 훤칠한 기럭지가 강조돼 늠름한 남성미를 뿜어내기에 충분했다.
최시원과 함께 모노톤으로 스타일을 살린 정윤호는 체크 무늬 레이어드 룩으로 캐주얼한 느낌을 살렸다. 여기에 블랙 재킷과 청바지로 심플함을 살렸으며 살짝 접어올린 투톤 칼라의 소매가 더욱 멋스러운 느낌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1~2회를 통해 정윤호는 임팩트 있는 특별출연으로 최시원과 의리의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우정을 넘나드는 불꽃 튀는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두 사람이 펼쳐낼 미묘한 대결 구도가 앞으로 두 사람의 운명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