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뢰인', 유료시사로 '카운트 다운' 제치고 7위

전형화 기자  |  2011.09.26 07:50

하정우 박희순 장혁 주연 '의뢰인'이 유료시사회로 전도연 정재영 주연 '카운트 다운'을 제쳤다.

2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의뢰인'과 '카운트다운'은 29일 정식 개봉을 앞두고 24,25일 이틀 동안 유료시사회를 열어 각각 주말박스오피스 7위와 8위를 기록했다.

'의뢰인'은 24일에는 2만 5045명을 동원해 7위, '카운트 다운'은 1만 4422명을 동원해 8위에 올랐다. 25일에는 '의뢰인'은 3만 6029명으로 4위, '카운트 다운'은 1만 7443명으로 8위를 기록했다.

정식 개봉을 앞두고 전주 주말 실시하는 유료시사회는 작은 규모 영화들의 설자리를 빼앗는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그럼에도 최근에는 한국영화 대부분이 유료시사회를 실시, 정식 개봉을 앞두고 흥행 1위를 점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다.

개봉 첫 주말 1위를 차지한 '도가니' 역시 유료시사회에서 개봉작 중 1위를 차지했다.

과연 '의뢰인'이 유료시사회 분위기를 이어갈지, '카운트 다운'이 반격에 나설지, 정식 개봉일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