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들이 '런닝맨' 멤버들과 쌍쌍 레이스를 진행,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런닝맨' 예고편이 각종 포털 사이트와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소녀시대의 출연. 그동안 '런닝맨'은 특별 게스트를 비밀에 부쳤지만 소녀시대는 촬영지에 몰린 시민들을 통해 미리 밝혀져 화제가 됐다.
'런닝맨' 소녀시대편은 지난 19일 일산 호수공원, 웨스턴돔, 아람누리, 고양체육관 등 고양시의 명소 6곳에서 촬영되었다. 고정출연자인 송지효가 과로로 입원하여 남자 6인으로 구성된 이번 촬영은 소녀시대 6인과 짝을 맺어 쌍쌍레이스로 진행됐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런닝맨' 출연진과 제 92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이며 데이트코스로 유명한 고양시에서 피크닉, 커플룩퍼레이드, 쌍쌍노래방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네티즌은 "하하, 개리는 좋겠네" "빨리 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10월2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