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출신 가수 김보경이 동명의 유명 축구선수 김보경(세레소 오사카)과 훈훈한 온라인 대화를 나눴다.
김보경은 지난 2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대한민국 축구의 희망! 김보경 선수 다치셨다는데 힘내세요. 파이팅입니다!!"란 글을 올렸다.
김보경은 이날 열린 2011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전에서 상대편 수비수와 부딪혀 코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은 같은 이름의 축구선수 김보경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위로의 글을 남겼다.
팬들은 "두 분 모습 너무 보기 좋네요" "정말 특별한 인연인 듯" "각자 분야에서 모두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어요" "두 분 다 마음이 따뜻하신 듯"이란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보경은 지난 21일 두 번째 미니앨범 '그로잉(GroWing)'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아파'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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