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요 프로듀서 겸 작곡가 주영훈이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의 임시 진행자로 나선다.
주영훈은 현 DJ 윤도현이 '두시의 데이트'를 떠나는 10월2일 다음날, 즉 10월3일부터 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영훈은 일단 MBC 라디오 가을개편 시점인 10월 말까지 임시로 마이크를 잡을 예정이다. 이후 고정 DJ로 계속 나설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주영은 측은 29일 오후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우선은 임시로 '두시의 데이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두시의 데이트'는 최근 윤도현이 하차를 선언했지만 차기 DJ로 유력하게 거론돼온 주병진이 고사를 공식 선언, 과연 누가 후속 진행을 맡을 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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