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측 "붐-이특 2인 체제 확정 아냐"

문완식 기자  |  2011.09.29 17:33


SBS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의 강호동 후임MC와 관련 각종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제작진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라고 밝혔다.

'스타킹' 이창태 책임프로듀서(CP)는 29일 오후 스타뉴스에 "현재까지 강호동의 후임과 관련해서는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CP는 "2인 체제, 3인 체제 계속해서 추측만 난무하는데,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스타킹'은 오는 10월8일까지 강호동 출연 녹화분이 있는 상황. 이후 방송분부터는 새로운 MC가 진행을 맡아야하지만 난항을 겪고 있다.

한편 이달 9일 강호동은 연예계 잠정 은퇴를 선언,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SBS '스타킹', '강심장'에서 하차했다. '1박2일'은 5인 체제로, '강심장'은 이승기 단독MC 체제로 전환했다.

'스타킹'은 후임MC를 찾고 있으며 '무릎팍도사'는 폐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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