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 vs 버스커, '슈스케3' 음원순위 '대접전'

김관명 기자  |  2011.10.03 15:55
위부터 울랄라세션, 버커스버커스(아래사진 오른쪽)

역시 울랄라세션과 버스커버스커였다.

지난 9월30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 톱11의 첫 생방송 미션에서 윤종신 윤미래 이승철 등 심사위원 3명으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자동 통과된 울랄라세션과 추가합격으로 살아남은 버스커버스커가 음원 성적에서도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3일 오후 3시 현재 메이저 음악사이트인 멜론의 실시간 차트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슈퍼스타K3 톱11 Part.1' 수록곡 울랄라세션의 '달의 몰락'이 17위를 차지, 11곡 중 가장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이들이 부른 '달의 몰락'은 뛰어난 가창력과 펑키한 리듬의 편곡,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로 9월30일 심사위원들로부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었다. 이승철은 93점, 윤미래는 90점, 윤종신은 92점을 줬다.

이어 혼성듀오 투개월의 '여우야'가 20위를 차지, '슈스케3' 멤버 중 두번째로 높은 성적을 거뒀다. 이어 버스커버스커의 '동경소녀'가 24위, '씨름선수' 김도현의 '나는 나비'가 96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멜론에서는 울랄라세션이 높았지만 엠넷과 도시락에서는 단연 버커스버커스였다. 두 차트 모두 '슈스케3' 음원이 1~3위를 차지했는데, 버스커버스커의 '동경소녀'가 1위, 투개월의 '여우야'가 2위, 울랄라세션의 '달의 몰락'이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음반에는 첫 생방송에서 탈락한 민훈기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와 헤이즈의 '연애'도 실렸다. 이들을 포함한 크리스티나, 이건율, 이정아, 크리스, 신지수 등 톱11은 지난 1일 서울시내 녹음실 9곳에 흩어져 일제히 녹음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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