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투병중인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건강상의 문제로 생방송 무대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에서는 두 번째 생방송을 앞둔 울랄라세션의 심경이 밝혀졌다.
슈퍼위크 당시 위암 3기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던 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은 "사실 3기가 아니라 4기다. 장기가 스톱했다. 의사가 생방송은 힘들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고 생방송 무대에 서는 것이 힘든 상황에 대해 밝혔다.
박승일은 "명훈이 형이 울면서 '그만하자'고 얘기했다"라며 "떨어지고 아니고를 떠나서 팀이 찢어지는 게 가장 무섭다"라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비쳤다.
임윤택은 "이 무대에 목숨을 거는 사람도 많다"라며 무대에 대한 의지를 비쳤다.
한편 이날 두 번째 생방송 미션은 월드 팝 베스트 100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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