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불후2' 강민경 아낌없는 조언.. '훈훈'

윤성열 기자  |  2011.10.08 19:06


가수 김조한이 다비치 강민경의 특별 멘토로 나섰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토요일-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는 작곡가 특집 2탄으로, 김형석 편을 선보였다.

강민경은 솔리드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선곡, 원곡자인 김조한을 직접 찾아갔다. 김조한은 직접 기타연주를 하며 강민경에게 아낌없이 조언,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강민경은 "파트를 잘 나눠 주셨다. 본인의 곡이이다 보니 직접 편곡까지 해주셨는데 편곡에 대한 그림이 너무 예뻤다"고 전했다.

김조한의 도움을 받은 강민경은 무대에서 특유의 음색으로 재해석된 '이 밤의 끝을 잡고'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홍경민, 임정희, 허각, 알리, 포맨 신용재, 다비치 강민경, 인피니트 남우현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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