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김경호·김연우, 록神과 발라드神의 만남

하유진 기자  |  2011.10.09 19:18
김경호 김연우ⓒMBC 화면 캡쳐


록과 발라드의 신이라 불리는 김경호와 김연우가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는 제 8라운드 1차 경연으로 듀엣 미션 편이 방송됐다.

김경호는 '나가수'에 출연한 바 있는 김연우를 파트너로 선택,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 사이' 무대를 선보였다.

이 무대는 파워풀한 록커 김경호와 부드러운 발라드 김연우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두 가수는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면서도 완벽한 하모니를 구사해 관객으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자문위원 김형석은 "록 보컬리스트와 재즈 보컬리스트가 협연하는 것 같았다"라고, 김현철은 "김경호씨가 김연우를 위해서 죽어준 배려심이 돋보였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이날 자우림은 어어부 프로젝트 사운드의 백현진, 바비킴은 부가킹즈, 윤민수는 빅마마의 이영현, 인순이는 김도향과 무대에 올랐다. 특히 김경호는 '나가수'에서 탈락한 김연우와 함께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새로 합류한 조규찬은 박기영과 호흡을 맞췄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