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비, 입대 현장 생중계 된다

윤성열 기자  |  2011.10.11 07:56
비 ⓒ사진=임성균 기자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29)의 입영 현장이 생중계된다.

케이블 채널 tvN은 11일 오전 11시 특별 생중계 '가수 비 입대 현장'을 통해 입대 전 비의 마지막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비는 이날 의정부 306 보충대로 입소하기 직전 기자회견 형식의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생중계 중간 중간에는 비가 국내 무대를 넘어 한류를 이끄는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고, 지난 9일 펼쳐진 비의 마지막 콘서트 '라스트 오브 더 베스트(Last of the Best)'의 주요 장면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서울 강남구청이 주최하는 '강남한류페스티벌'의 피날레 무대로 강남구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비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한 무료콘서트였다.

비가 자신의 히트곡들을 열창하는 가운데 서울 영동대로 앞에 운집한 2만 여명의 국내외 관객들이 열광하며 무대를 즐기는 장면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 콘서트 직후 친한 연예계 동료들과 함께 한 환송파티에서 배우 고소영 김성수 가수 싸이 등 절친한 선후배들이 남겨준 애정 어린 응원의 메시지도 공개된다.

한편 비는 지난 1998년 6인조 남성 아이돌그룹 팬클럽으로 가요계에 데뷔, 2002년 솔로가수로 변신해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월드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3. 3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4. 4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5. 5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