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심현보가 '오늘 아침'의 새 DJ로 발탁됐다.
14일 심현보 측에 따르면 심현보는 MBC FM4U(91.9MHz)를 통해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방송될 '오늘 아침'의 새 진행자로 낙점, 오는 24일부터 마이크를 잡는다. 이에 이 프로그램의 명칭은 이제 '오늘 아침 심현보입니다'가 됐다.
'오늘 아침'의 새 진행자가 된 심현보는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박혜경의 '하루',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등 350여곡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들어낸 인기 작곡가 겸 작사가이다. 물론 자신의 이름으로 앨범도 꾸준히 내고 있다.
심현보는 그 간 'FM음악도시', '정오의 희망곡', '음악동네' 등 여러 라디오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리스트로도 나서 풍부한 감성과 부드럽고 재치있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에 폭넓은 사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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