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이 김원준의 빨간 하트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15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원준 박소현의 집들이가 그려졌다.
집들이를 앞두고 김원준이 소개한 친구는 과거 두 사람과의 통화, 만남에서 독설을 퍼부었던 김민종, 정재형, 류시원. 두 사람은 초대에 확답한 손님은 없었지만 아랑곳없이 손님맞이 준비를 하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 와중에 재봉이 취미인 김원준은 빨간색 하트 장식이 큼지막하게 들어간 식탁보로 '이부' 박소현을 기쁘게 했다. 이에 더해 하트를 만들었던 빨간색 천으로 박소현에게 즉석 드레스를 선사, 레드카펫 인터뷰 놀이에 빠지기도 했다.
박소현은 "아름다운 밤이에요"라며 "이 영광을 함께 고생한 신랑 '잘바'와 나누고 싶다"며 척척 맞는 가상부부의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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