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유아인 주연의 '완득이'가 소지섭 한효주 주연의 '오직 그대만'을 유로시사회에 서 이겨 정식 개봉을 앞두고 우위를 차지했다.
1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득이'는 15일과 16일 유료시사회를 열어 6만 5408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오직 그대만'은 같은 기간 동안 4만 6606명을 동원, 6위를 기록했다.
'완득이'와 '오직 그대만'은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터라 두 영화 경쟁이 어떨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두 영화는 14일 폐막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나란히 관객에 선보인 터라 한층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오직 그대만'은 개막작으로, '완득이'는 오픈 시네마 부문에 각각 초청됐다. '오직 그대만'이 부산영화제 개막작은 흥행에 실패한다는 징크스를 깰지, '완득이'가 유료시사회 결과를 그대로 이어갈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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