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인드' 김하늘, 대종상 여우주연상 수상

전형화 기자  |  2011.10.17 21:43


배우 김하늘이 제48회 대종상영화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하늘은 17일 오후7시4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8회 대종상영화상 시상식에서 '블라인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김하늘이 영화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은 데뷔 이래 처음이다.

김하늘은 이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의 배종옥, '이층의 악당' 김혜수, '쩨쩨한 로맨스'의 최강희, '그대를 사랑합니다' 윤소정과 경합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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