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배역을 위해 단발머리로 깜짝 변신했다.
18일 오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단발머리가 된 최근의 이지아, 좋아보이네?"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포함된 글이 게재됐다.
게재 된 사진에는 방송을 앞둔 드라마 '나도, 꽃'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이지아의 모습이 담겼다. 경찰 제복을 입은 그는 어깨 위로 올라오는 단발머리로 깜짝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글쓴이는 "방송을 앞 둔 새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난 이지아, 짧게 자른 머리에 경찰 제복을 입고 연기 중인 모습을 보니 얼마 전에 봤던 수척한 모습이 떠오르지 않을 정도로 좋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대해요 이지아씨! 파이팅" "복귀가 조금 이른 것 같긴 하지만 기대하겠습니다!" "윤시윤씨랑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네요"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나도, 꽃'은 심통쟁이 여순경과 두 얼굴의 언더커버보스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여주인공인 이지아의 복귀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오는 11월2일로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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