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강심장'이 10.9%의 전국 일일시청률(이하 동일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나타낸 10.0%에 비해 0.9%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강심장'은 지난 방송에 이어 최란, 현진영, 디바 (비키, 지니), 베이비복스(김이지, 이희진), 조혜련, 최란, 카라(박규리, 구하라)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과거 가요계 앙숙으로 불렸던 디바와 베이비복스가 서로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오해를 풀고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KBS 2TV '승승장구'는 5.8%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방송의 7.1%에 비해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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