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이 아시아 가수 최초로 팝 문화의 메카인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 입성한다.
21일 SM엔터테인먼트은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가 오는 23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의 메인 공연장인 아레나에서 1만5000석 규모로 열린다고 밝혔다.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LA, 도쿄, 상하이, 파리 등에서 성황리에 펼쳐진 바 있다.
특히 매디슨 스퀘어 가든 측에 따르면 아시아 가수의 콘서트가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의 메인 공연장인 아레나에서 열리는 것은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공연이 처음이라고 이들은 전했다.
이를 앞두고 지난 17일부터 뉴욕 맨해튼의 중심가인 타임스 스퀘어 광장 대형 전광판에는 LG 전자의 후원으로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의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로 구성된 'SM타운 라이브 월드 투어' 인 뉴욕 홍보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뉴욕 공연을 통해 월드와이드 릴리즈된 소녀시대의 신곡 'The Boys'의 영어 버전 무대도가 처음 공개돼 미국 팬들의 반응에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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