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재정(31)이 자신의 차량을 몰고 가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10시께 김모씨(39)의 에쿠스 승용차가 서울 논현동 학동역사거리에서 박재정의 흰색 벤츠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 0.098%로 운전면허정지 수준의 만취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재정과 김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재정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오후 스타뉴스에 "큰 외상은 없지만 교통사고이기 때문에 후유증을 고려, 현재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했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면서 "검사 결과에 따라 입원여부가 결정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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