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한혜린이 논란 많았던 전작에서 많이 배웠다면 이제는 편하게 연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혜린은 2일 오후 3시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KBS 1TV 새일일극 '당신 뿐이야'(극본 최민기 연출 진형욱) 제작발표회에서 "마음껏 연기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전작 SBS '신기생뎐'에서 금라라 역을 맡아 기생에 도전했던 한혜린은 '당신 뿐이야'에서 여주인공인 미래건축 외동딸 나무궁화 역을 맡았다. 천방지축 철부지 아가씨로 기운찬(서준영 분)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어 "예전에는 좀 누르면서 연기를 했는데 지금은 마음껏 연기할 수 있는 옷을 입었다. 기쁘게 연기하고 있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한편 '당신뿐이야'는 고졸 출신 88만원 세대의 절대 긍정남 기운찬과 남부러울 것 없는 부잣집 외동딸 나무궁화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진솔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우리집 여자들' 후속으로 오는 7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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