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이 '2012 대학수학능력평가'를 앞두고,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자리를 갖는다.
'무한도전'은 오는 5일 오후 '수학능력평가' 특집을 방송한다. 이를 위해 '무한도전' 멤버들은 최근 녹화에서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초등학생 고학년, 초등학생 저학년, 유치원생 등 총 여섯 그룹을 비교대상을 초청해 퀴즈 대결을 벌였다.
먼저 1대 1 서바이벌 대결 방식으로 대학생들과 겨룬 후, 패하게 되면 다음 상대인 고등학생 팀과 다시 대결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고등학생들과의 승부에서도 패하면 중학생팀, 초등학생 고학년팀, 저학년팀, 유치원생팀 순으로 대결을 이어가야 하는 방식을 택했다.
퀴즈 대결에 앞서, 상대팀의 에이스와 일명 '구멍'이 누구인지 파악하기 위해, 토론 시간도 가졌다.
또한 토론 주제를 공개하기 전에는 찬성과 반대의 입장을 복불복으로 뽑아, 이에 맞게 발표를 해야하는 시간도 가졌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퀴즈 대결을 일찍 끝내고 자존심을 지켰는지, 아니면 유치원생과 퀴즈 대결을 벌이는 굴욕을 당하게 됐는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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