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톱4(울랄라세션 버스커버스커 투개월 크리스티나)의 공식 인터뷰가 예정돼 있었으나 버스커버스커는 불참의 뜻을 전했다.
버스커버스커는 이날 Mnet 보도자료를 통해 "그룹이 결성된 후 얼마 되지 않아 '슈퍼스타K'에 나가게 돼 버스커버스커라는 그룹의 정체성이나 향후 활동에 대해 고민할 시간이 필요했다. 고민이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언론과 대중 앞에 나선다는 것이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다. CJ E&M에 제안했는데 이를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잠시 휴식시간을 가지려고 한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울랄라세션의 임윤택 역시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의 뜻을 밝혔다. Mnet 관계자는 "건강이 갑자기 악화된 건 아니고, 스케줄을 조절해서 활동하는 것뿐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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