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떠나니 '위탄'의 시대..자체최고시청률

김현록 기자  |  2011.11.19 10:10


MBC TV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2'는 17.4%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이 기록한 15.0%보다 2.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지난 4일 기록한 자체최고 시청률 16.6%보다 0.8%포인트 높은 자체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위대한 탄생2'에서는 멘토 스쿨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위대한 캠프-파이널 라운드'가 펼쳐졌다. 참가자들은 2인 1조로 팀을 이뤄 치열하게 듀엣 미션을 수행했으며, 멘토 이선희, 이승환, 윤상, 박정현, 윤일상은 깐깐한 평가로 눈길을 모았다. 그 결과 신예림 구자명 애슐리윤 장성재 장솔 한다성이 멘토스쿨 입학을 확정지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는 12.9%, SBS TV '더 뮤지컬'은 3.5%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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