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열애' 선예 효과 없었다' 시청률 또 하락

윤성열 기자  |  2011.11.23 07:26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이 그룹 원더걸스 선예의 열애 고백에도 불구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고수했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강심장'은 11.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16일 방송분이 기록한 11.2%에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며, 2주전 12.1%에 비해 1.1%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강심장'에서 선예는 "몇 개월 전부터 만나게 된 남자 분이 있다"며 "한국에 한 번도 와본 적이 없는 교포분이다"며 열애 사실을 당당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승승장구'와 MBC 'PD수첩'은 각각 9.7%,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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