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MC들과 정재형, 정형돈, 장윤주가 남다른 목욕탕 패션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오프닝 공연으로 출연진들의 화끈한 패션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하트와 날개로 포인트를 준 귀여운 목욕탕 패션을 선보였다. 신봉선과 박미선은 각각 분홍색 찜질복에 때수건을 달아 귀여움을 더했고 박명수는 파워 숄더 의상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게스트들도 충격적인 목욕탕 패션을 선보였다. 정형돈은 귀여운 '에어캡 패션'을 선보였고 장윤주는 밋밋한 찜질복에 레이스를 달아 상큼한 패션을 선보였다. 정재형은 검정 모자와 옷에 골드로 포인트를 줘 럭셔리함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패션쇼 후 서로가 서로의 의상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윤주는 신봉선의 의상은 영화 '킬빌'의 우마서먼 같다고 극찬했으며 정형돈의 '에어캡 패션'에 대해서는 "팔아도 손색없는 작품 같다"며 "요즘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평했다.
이에 정재형은 "정형돈의 옷은 다음광고를 위한 거다"라며 "지금 계약기간이 끝났기 때문에 저 옷을 입고 나온 거다"라고 폭로해 출연진들을 폭소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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