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선', 'K팝스타' 첫방불구 오름세속 동시간 1위

길혜성 기자  |  2011.12.05 07:16


'남자의 자격'과 '1박2일'의 KBS 2TV 일요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상승세 속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차지했다.

5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4일 오후 5시9분부터 7시50분까지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19.5%(이하 전국 집계 기준)의 기록했다. 이는 직전인 11월27일 방송분보다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해피선데이'는 이 같은 시청률 오름세 속에 경쟁 예능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같은 시간대 정상에 올랐다.

이날 '해피선데이'와 동 시간 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는 12.1%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날 '일요일이 좋다'는 평소 1, 2부로 나눠 방송하던 것과 달리, '런닝맨'과 새 코너 'K팝 스타'를 연속 방영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 1부 '바람의 실려'는 3.5%, 2부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는 9.9%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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