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데뷔 전 오디션이란 오디션은 모조리 떨어졌다는 일화를 공개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오디션 프로그램 SBS 'K팝스타' 심사위원이기도 하지만 과거에는 오디션에 줄줄이 탈락했다는 것.
박진영은 8일 오후11시 방송되는 Mnet '문나이트'에 출연, 오디션에 얽힌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가수가 되기 위해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기획사 문을 두드렸지만 모조리 탈락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나를 안타깝게 생각한 구준엽의 소개로 마지막 남은 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오디션을 봤지만 탈락했다. 속상해서 술을 정말 많이 생겼다"고 토로했다.
박진영은 "속상한 일로 술을 안 먹는데 바로 그 날이 평생을 통틀어 속상해서 술을 마신 단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에 구준엽은 박진영의 오디션 탈락 사유에 대해 "고릴라처럼 생겨서 많이들 꺼려한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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