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영(27)이 미국의 유명 여가수 시아라(26·Ciara)에게 굴욕(?)을 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13일 SBS에 따르면 서인영은 최근 '강심장' 녹화에 참여했다.
서인영은 이날 녹화에서 "얼마 전, 해외 공연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적이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평소 좋아하던 시아라와 함께 공연하게 돼 기대가 컸다"라며 "오히려 시아라가 나에게 먼저 관심을 보이며 다가왔다"라고 밝혔다.
서인영은 "시아라가 내 볼을 잡고 귀엽다고 하더라"고 해 큰 웃음을 줬다. 평소 도도한 서인영이 시아라에게 생각지도 못한 굴욕을 당한 것이다.
과연 거침없는 성격의 서인영이 시아라의 행동에 대해 어떻게 대처했을 지는 이날 밤 방송될 '강심장'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서인영 외에 YB(윤도현 허준) 전진 앤디 혜은이 이재은 트랙스(제이 정모) 최필립 올라이즈밴드 김인서 등도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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